아이유 티져 공개! <The Golden Hour>

오늘 오전 9시 18분!!!

아이유 공식 팬카페(https://cafe.daum.net/IU)에 사진과 함께 게시글이 올라왔었죠.

The Golden Hour !!!

직역하자면 황금시간! 이지만 대체로 TV방송의 황금 시간대를 뜻하죠.

단순히 TV방송에 출연한다는 의미의 티져 이미지는 아닐테고,
그렇다고 공지가 올라온 시간인 9시 18분. 아이유의 데뷔날인 9월 18일과 일치한 점을 보아
팬카페 내부에서는 콘서트나 팬미팅이 아닐까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콘서트나 팬미팅을 하지 못했던 점,

그리고 몇달전에 판매한 '아이유 다큐멘터리 - 조각집'에 나왔던 영상의 일부를 참고해보면

https://youtu.be/4Pd1C2iXEK8

해가 딱 질 때쯤 공연이 시작될테니까, 그때 딱 오프닝곡으로 에잇을 부르면 어떨까?

오렌지 태양 아래에서 춤추는 느낌으로.

[TEASER] IU 다큐멘터리 '조각집 : 스물아홉 살의 겨울'에서 아이유의 말

다시 초반으로 돌아가서 '골든아워'는 TV방송의 청취율이 가장 높은 '7시~10시'를 말하는 단어이니!
얼추 다큐멘터리에서 이야기 했던 시간인 '해가 지는 시점'과 일치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티져에서 나온 춤추는 듯한 아이유의 포즈를 보면,
'오렌지 태양 아래에서 춤추는 느낌'을 표현한게 아닐까 싶죠.

사실 여태 진행되었던 콘서트를 생각하면 전국 투어 + 해외 투어 일정으로
티켓팅을 아예 까먹는게 아니라면 어떻게든 콘서트를 볼 수 있었는데,
만약 추측대로 9월 18일 하루만 진행되는 콘서트라면 티케팅은 치열하겠죠.

그래서 혹시 이거 팬미팅 아닌가? 싶은데...
팬미팅이라고 하면 대체로 실내에서 이뤄졌던 만큼,
잠실...?은 아닐테고.. 어떤 떡밥이 더 나올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곧 유애나 5기 키트도 배송이 시작될 듯 보이는데,
그 사이에 새로운 떡밥을 던져 간만의 덕질에 활력이 돋는 것 같네요.

새로운 아이크도 판매가 진행되었고, 응원법도 나온만큼!
팬미팅도 좋지만, 솔직히 콘서트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